에이리언 네이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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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1 견해
캘리포니아 모하비 사막에 우주선이 불시착하고, 거기 타고 있던 중노동에 적합하게 종개량이 된 외계인들이 미국의 시민으로 받아들여져 로스앤젤레스의 한 구역에 정착한다. 이 외계인들은 지능지수가 높고 체력 면에서도 지구인을 훨씬 능가하는 탓에, 위기의식을 느끼는 지구인들의 불만이 더욱 거셀 수 밖에 없다. 외계인을 혐오하는 지구인 중 한명인 맷 사이크스 형사(Detective Matthew Sykes: 제임스 칸 분)는 어느날 외계인 범죄자들이 쏜 총탄에 파트너를 잃어버린다. 다음날 외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사복 형사로 진급한 샘 프랜시스코(Detective Samuel Francisco "George": 맨디 파틴킨 분)가 전입을 오자, 맷은 자청하여 샘을 파트너로 맞아들인다. 죽은 파트너 터글(Bill Tuggle: 로저 아론 브라운 분)을 쏜 범인을 찾는데 도움이 되리란 속셈에서다. 외계인 세명이 차례로 살해되는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맷과 샘은 외계인 사회의 지도급 인사인 하코트(William Harcourt: 테렌스 스탬프 분)를 만나게 되는데, 알고 보니 그의 음모가 있었다. 그동안 미운정 고운정이 든 두 사람은 사건을 모두 해결한 뒤에도 결국 영원히 헤어질 수 없는 파트너로 결합한다.

실행 시간: 91 의사록

품질: HD

출시 됨: Oct 07, 1988

IMDb: 4.944